언제부터인가 서해안에서 우럭 자원이 고갈되는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.
손맛을 즐기는 것은 낚시꾼들의 오랜 염원이지만,
너무 큰 쿨러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로 인해
선박의 좁은 통로에서 이동하기도 불편할 뿐더러,
고기에 대한 욕심만 과해지는 것 같습니다.
적당한 선에서 손맛보고
즐기시는 낚시 레저 문화가 되기를
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드립니다.
선장님,
이 참에~
대장쿨러 과감히 규제해 주십시오.
제 개인적 생각은 우럭 낚시에
30리터 전후 정도면 알맞다고 생각합니다.
40리터 이상 되는 것은
꼭 막아 주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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